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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첫날, 뜨거웠던 아침 출정식과 저녁 유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더불어민주당 나영민 김천시장 후보가 선거운동 이튿날인 23일, 김천의 지도를 바꿀 ‘체감형 민생·관광·스포츠 4대 핵심 공약’을 전격 발표하며 정책 행보에 본격적인 불을 지폈다.
전날 유세에서 중앙당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 약속과 AI 데이터센터 유치 비전으로 기세를 올린 나 후보는 "첫날 유세에서 확인한 시민들의 뜨거운 변화의 열망을 받들어, 당장 시민들의 삶을 바꾸고 김천 전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실천형 공약들을 차례로 완성해 나가겠다"며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4. "기본부터 다시" 교동 중심 스포츠 분산 및 관광지 상하수도 인프라 전면 완비
기존 교동에 집중되어 있던 스포츠 인프라의 중심축을 아포 등으로 다변화하여 도심 교통 혼잡을 분산하고, 관광의 폭을 김천 전역으로 확대하는 교통 인프라 구축 안도 포함됐다.
특히 나 후보는 현재 김천 관광 행정의 가장 뼈아픈 약점을 정조준하며 강한 추진력을 예고했다. 나 후보는 "현재 김천의 명소로 자리 잡은 아름다운 곳들 중, 정작 기본적인 상하수도 인프라조차 조성되지 않아 관광객을 맞이할 최소한의 여건도 갖추지 못한 곳이 너무나 많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진정 지역 발전을 이끌고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정주 여건과 기초 인프라를 완벽히 갖추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시장으로 취임하면 행정의 수장으로서 직접 발 벗고 나서서 현장을 챙기고 상하수도 시설을 완비하겠다. 이를 통해 상인들과 청년 창업자들이 마음놓고 정착할 수 있는 ‘자연발생적 자생 상가 형성’을 확실하게 안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당적은 무의미… 진짜 일 잘하는 '준비된 시장' 선택해달라"
나영민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의 뜨거웠던 여운이 가시기 전 전격 공개한 이번 공약들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강렬한 '인물론'을 피력했다.
나 후보는 "첫날 유세에서 약속드린 중앙당의 예산 지원과 오늘 발표한 구체적인 민생·교통 인프라 공약들은 오직 김천의 발전만을 치열하게 고민해 온 사람만이 내놓을 수 있는 준비된 구상"이라며 "이제 더 이상 당적만 보고 투표하는 과거로 후퇴해서는 김천의 미래가 없다. 더 빠르게 변하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당이 아닌 '진짜 일 할 줄 아는 사람', '일 잘하는 실천파 나영민'을 압도적으로 선택해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동시에 대형 교통망 신설과 스포츠·관광 인프라 공약을 거침없이 쏟아내는 나 후보의 광폭 행보에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